새로운 2024년도 시작하며

​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성도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복된 일입니다. 특별히 같은 목표를 향해 마음을 모아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은 교회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임을 확신합니다.

​

늘사랑 가족 여러분!

마음을 담은 기도와 기쁨의 헌신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2024년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엡6:13)라는 주제로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산업과 문명의 발달로 그리고 세상 사람들의 지적 성장으로 인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 대한 영적 공격과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 세상의 마지노선으로서의 기대를 그리스도인들에게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더욱 건강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어떤 공격과 유혹 속에서도 믿음으로 버텨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영적무장을 튼튼히 갖추므로 더욱 건강한 믿음의 공동체와 가족 그리고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출발은 예배의 회복이며 나아가 말씀의 훈련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예배함에 더욱 열심을 품고 말씀으로 날마다 새롭게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온 믿음의 성도들이 가정예배가 회복되며, 말씀 훈련에 동참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는 우리 자신이 더 신실하게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늘사랑 공동체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한 공동체의 일원임임을 확인하며 한 지체로서의 신앙의 성숙한 모습을 서로 견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성도들 간의 새로운 교제와 연합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4년 한 해도 풍성히 채우시고 인도해 주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